과거 24장 혹은 36장 필름을 구매해서 사진을 찍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 우리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고 다양한 앵글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여러 가지 고민을 한 끝에야 비로소 신중하게 셔터를 눌러 한 장의 사진을 얻곤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고 일상화 되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 십장, 수 백장의 사진을 찍고 지우고 있으며, 많은 사진들이 휴대폰 속에 잠들어 버리고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진의 홍수 시대, 소위 사진의 과소비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캐논의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캐논은 Sales에서나 소비자의 인식상에서 이미 최고 카메라 브랜드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사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환경의 변화는 기존 카메라 시장에서 캐논의 아성에 도전해 왔던 수많은 경쟁 Brand들의 위협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이자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뛰어넘어야할 과제인 듯 하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고, DSLR급 성능을 구현해 내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중에게 사랑 받기 시작하면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낮은 캐논은 새롭게 출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를 통해 새
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캐논의 EOS M3 캠페인은 이러한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출발한 프로젝트이다.
캐논이 새롭게 출시한 EOS M3는 전작 EOS M2 대비 탄탄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이뤄 낸 모델로서 EOS 시리즈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에 높아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최고의 업그레이드를 이뤄낸 캐논의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약 2,42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디직6(DIGIC6)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이미지와 정밀한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CMOS AFⅢ’ 기능을 도입해 라이브 뷰나 동영상 촬영 시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인치 대형 틸트 터치 액정은 다양한 앵글에서 손쉽게 사진 촬영을 가능케 하는데 이는 셀카 촬영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의 감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Wi-Fi와 NFC 기능을 갖추고 있어 촬영한 사진을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약 70여 종의 캐논 EOS EF 렌즈와 EF-S 렌즈와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어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주목한 것은 이러한 기능의 수치적 업그레이드가 아닌 EOS M3의 기능적 우수성이 결국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 무엇인가였다.
캐논은 Sales에서나 소비자의 인식상에서 이미 최고 카메라 브랜드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사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환경의 변화는 기존 카메라 시장에서 캐논의 아성에 도전해 왔던 수많은 경쟁 Brand들의 위협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이자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뛰어넘어야할 과제인 듯 하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고, DSLR급 성능을 구현해 내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중에게 사랑 받기 시작하면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낮은 캐논은 새롭게 출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를 통해 새
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캐논의 EOS M3 캠페인은 이러한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출발한 프로젝트이다.
캐논이 새롭게 출시한 EOS M3는 전작 EOS M2 대비 탄탄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이뤄 낸 모델로서 EOS 시리즈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에 높아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최고의 업그레이드를 이뤄낸 캐논의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약 2,42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디직6(DIGIC6)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이미지와 정밀한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CMOS AFⅢ’ 기능을 도입해 라이브 뷰나 동영상 촬영 시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인치 대형 틸트 터치 액정은 다양한 앵글에서 손쉽게 사진 촬영을 가능케 하는데 이는 셀카 촬영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의 감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Wi-Fi와 NFC 기능을 갖추고 있어 촬영한 사진을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약 70여 종의 캐논 EOS EF 렌즈와 EF-S 렌즈와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어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주목한 것은 이러한 기능의 수치적 업그레이드가 아닌 EOS M3의 기능적 우수성이 결국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 무엇인가였다.
결국 사진, 결국 캐논
이 수많은 기능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은 결국 사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사진을 위한 최적의 선택은 결국 캐논이다.
광고는 셀카 촬영부터 애완동물 및 맛있는 요리 촬영까지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이 주로 카메라를 촬영하는 상황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모델 강소라는 왜 EOS M3를 선택했냐는 친구의 물음에 ‘사진’이라고 대답하며 EOS M3의 우수한 사진 품질을 강조하고 있다. AF, 아웃포커스, 틸트 액정 때문에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촬영한 사진 결과물이 마음에 들어 카메라를 선택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즉, 기존 카메라 광고와는 다르게 제품의 스펙을 띄우기 보다는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사진 그 자체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EOS M3 광고 캠페인 ‘결국 사진, 결국 캐논’은 소비자가 촬영한 결과물 즉, 사진이 가장 중요한 카메라 선택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 안에 캐논의 기술적 자신감과 철학을 담아 기획하였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는 것은 물론 카메라의 필요성이 점차 희석되고 있는 카메라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캐논의 ‘결국 사진, 결국 캐논’이라는 Message는 감히 캐논이기에 자신 있게 전할 수 있었다. 최고 카메라 브랜드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기반으로 업계 Leader로서의 책임감을 담아내고자 했던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카메라 시장에서 다시금 캐논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해 본다.